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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대출사기, 예방만이 최선
작성 : 2016년 10월 18일(화) 17:42 가+가-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전화를 이용한 사기범죄는 2013년 4,700건, 2014년 7,300건, 2015년은 7,200건으로 지속 증가하면서 피해금 또한 2014년 970억원, 2015년 1,070억원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고 있다.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는 최근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청년실업으로 인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저축은행, 캐피탈회사 등 유명 금융회사를 사칭하며 신용보증 보험료, 이자 선납, 신용 등급 조정 등 명목으로 돈을 가로 채는 대출사기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절실하다. 대출사기 수법은 저금리 대출로의 전환을 미끼로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신용 등급을 올려준다며 보증금 납입 등 명목으로 돈을 가로채는 범죄행위이다.
급전을 필요로 하는 서민들에게 ‘무담보 저금리 신용대출’, “고객님께서는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십니다“라는 내용의 문자 또는 전화를 받는다면 과연 현혹되지 않을 사람이 몇 명이나 될련지 의문이다.
대출사기 유형 중에서 가장 흔히 사용되는 수법은 생활이 곤란한 신용불량자, 저소득층을 노리며 신용관리 및 특별대출을 해 주겠다며 등급 조정비, 보증비 등 명목으로 돈을 편취하는 수법이다.
전화사기 범죄는 평생에 걸쳐 모은 재산을 한순간에 날려버릴 수 있는 악질 범죄로 피의자를 검거해도 피해회복이 되지 않아 예방만이 최선의 길이다.
경찰은 금융기관과 연계하여 “지연 인출제” 등을 시행하여 피해예방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대출사기 피해는 나 자신도 예외가 아니라는 점을 인식하고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울 경우 가까운 경찰관서에 문의하고 “대출을 해 준다며 수수료를 요구할 경우 100% 사기”라는 점을 반드시 명심하길 바란다.
신원우 화순경찰서 수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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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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