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 낳은 중국의 혁명음악가 정율성 선생의 음악세계를 알리는 ‘찾아가는 정율성 음악회’가 광주시청에서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은 2016 정율성음악축제의 하나로 진행 중인 ‘찾아가는 정율성 음악회’ 세 번째 공연이 8일 오후 12시30분 광주시청 1층 로비 이룸카페 앞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장효중의 반주에 맞춰 소프라노 임현진(조선대 외래교수), 테너 정기주(광주시립합창단 수석단원), 소프라노 윤은주(광주시립합창단 상임수석단원), 소프라노 이승희(남부대 외래교수) 등이 출연한다.
정율성의 작품 연수요, 연안송, 매화를 읊노라, 뗏목가 등을 노래하고 광주애육원 꿈을 품은 메아리 합창단이 정율성의 동요 ‘우리는 행복해요’와 홍난파의 ‘고향의 봄’을 연주한다.
또 광주음악협회 챔버앙상블의 연주도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정율성 선생의 가곡과 작품을 모티브로 작·편곡된 음악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정율성 음악회는 오는 10월까지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총 10회 공연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민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