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시월의 언저리 즈음 “강진서 감성 즐겨라”
10월 28~30일, 음악여행 펼쳐져
작성 : 2016년 06월 20일(월) 17:52 가+가-

10월의 마지막 주가 되면 이용의 잊혀진 계절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를 저절로 흥얼거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잊혀진 감성을 다시 새롭게 생각나게 하는 반가운 음악 여행이 준비 중에 있다. 시월의 마지막 28일부터30일까지 강진오감통, 강진만 갈대밭, 강진읍 곳곳에서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와 함께하는 3일간의 음악여행이 펼쳐져 누구나 한번쯤 느껴 봤던 즐거운 감정과 추억을 자극한다.
강진의 시월을 적실 3일간의 음악여행은 강진읍 주요 거점지에서 펼쳐질 프린지 공연, 라디오를 나침반 삼아 음악에 맞춰 지역 명소를 찾아가는 라디엔티어링 페스티벌, 빅 할로윈 파티 등이 열린다.
강진읍 프린지공연은 버스터미널, 오감통, 아트홀광장, 중앙로 등 강진읍 주요 거점지에서 대중음악, 포크, 크로스오버, 월드뮤직, 재즈 공연 등이 3일간의 음악여행을 거리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으로 풍성하게 채운다.
또 강추(康秋) 라디엔티어링 페스티벌은 라디오와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 독도법스포츠)의 합성어로 지도와 나침반 대신 라디오를 소지하고 주파수에서 방송되는 안내에 따라 정해진 장소로 이동하는 게임으로 대학생과 연인,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라디엔티어링 참여자들은 주파수를 따라 이동하며 강진 지역의 명소와 사의재, 영랑생가 등 역사, 문화를 느끼고 갈대축제 기간 동안 갈대숲과 음악 공연이 진행되는 가운데 옛 추억과 감성을 느끼면서, 진짜 강진(Real GangJin)을 느낄 수 있다.
음악공연과 갈대밭의 가을이 어우러지는 음악여행은 음악적 도시기반인 강진오감통 음악창작소와 강진만 갈대밭이 있어 가능하다.
강진오감통 음악창작소는 전국 227개 기초단체 중 군단위 최초로 설립된 전문 음악창작소(전남음악창작소)로 강진군 음악도시를 선포했다.
음악창작소에서는 인디밴드를 비롯한 클래식, 팝, 재즈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앨범작업을 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야외공연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토크쇼 형식의 뮤직토크쇼라는 신선한 음악여행도 선보이는 등 금, 토, 일요일을 달구는 새로운 음악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도시 곳곳에서 진행되는 공연과 음악에 국한하지 않고 신비롭게 감춰져 있던 강진만 갈대밭 등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춤추는 갈대축제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이 음악도시 강진으로 탄생했다. 숨겨진 비경 갈대밭 정취와 음악도시 강진읍의 매력이 강진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다”며, “평상시 주말에는 언제나 펼쳐지는 오감통 공연을 즐기며 강진의 모든 것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이현석 기자
편집팀 기사 더보기

tdh1234@naver.com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