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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영향, 국민연금 가입자 내년부터 감소
작성 : 2016년 06월 02일(목) 17:58 가+가-
저출산 영향으로 국민연금 가입자가 내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2일 국민연금연구원의 ‘국민연금 중기재정전망(2016~2020)’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국민연금 총 가입자 전망치는 2167만3111명으로 올해 예상치 2176만5139명보다 0.42%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후 감소폭이 확대되며 ▲2018년 -0.54% ▲2019년 -0.67% ▲2020년 -0.91%의 전년 대비 감소세를 지속해 2020년이 되면 가입자수가 2121만명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이에따라 연금보험료 수입 증가률이 둔화될 전망이다.
연구원은 보험료 수입규모를 올해 37조4832억원, 2017년 38조76240억원, 2018년 39조7079억원, 2019년 40조8543억원, 2020년 42조156억원 등으로 예상했다.
내년부터 수입증가율이 올해 예상치 6.08%에서 3.04%로 반토막이 난 뒤 이후에도 수입증가율은 2%대까지 떨어져 2020년 2.84%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일시금을 포함한 국민연금 수급자수는 매년 증가하고 급여액의 증가세도 10% 내외가 지속될 전망이다.
연구원은 급여액에 대해 올해 16조9174억원, 2017년 18조5795억원, 2018년 19조9774억원, 2019년 21조8754억원, 2020년 24조9137억원으로 전망했다.
/하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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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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