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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장관 “미래지향적 정상회담 중요”
작성 : 2015년 11월 01일(일) 17:47 가+가-

일본 교도통신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대신과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이 1일 서울에서 만나 2일에 열릴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관계 전진으로 이어질 미래지향적 회담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일치했다고 보도했다.
한 ·일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일 오전 윤 장관과 기시다 외무대신은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약 1시간동안 정상회담의 진행 방향과 주요 의제 등에 관한 전반적인 의견을 논의했다.
통신은 윤병세 장관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연내 해결을 거듭 요구한 반면, 기시다 대신은 위안부 문제는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에 의해 이미 해결됐다는 기존 입장을 강조하면서 ‘미래지향적’ 관점에서의 관계개선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또 기시다 대신이 도쿄전력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 이후에 실시된 일본산 수산물 수입 규제와 산케이(産?) 신문 전 서울 지국장에게 징역이 구형된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회담이 끝난후 일본 정부 관계자는 기자들을 만나 “매우 긍정적인 분위기였고, 양국 현안을 포함한 여러 문제에 대해 솔직히 논의했다”고 말했다.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회담의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양국 장관이 상호 신뢰를 기초로 한일 관계 발전을 계속해 나가자는 이야기와 함께 한일 정상회담 관련해 전반적으로 논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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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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