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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프랑스 중심서 호평…박 대통령 한복도 전시
작성 : 2015년 09월 24일(목) 17:51 가+가-
우리 옷 한복이 패션 강국인 프랑스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9일(현지시간) 프랑스장식미술관 패션관에서 개막한 ‘한불상호교류의 해 프랑스장식미술관 한국특별전 패션전’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이하 문체부)가 24일 밝혔다.
문체부와 외교부, 해외문화홍보원,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부설기관인 한복진흥센터와 프랑스 장식미술관이 주관하는 행사다.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코리아 나우(KOREA NOW)’라는 주제로 동시대 한복과 패션, 한국 생활공예품과 그래픽 디자인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한국 의복 속 오방색’을 주제로 진행 중이다.
이번 한국특별전 패션전은 한국 복식문화를 설명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전시다. 최장 기간 국외 전시이기도 하다.
전시회에는 이영희, 김혜순, 김영석, 이혜순 등 한복 디자이너와 앙드레 김, 진태옥, 이상봉, 준지 등 패션 디자이너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패션 및 한복계 거장들 24인이 총출동해 270여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해외순방과 정상 외교 때 한복을 통해 한국문화를 소개해온 박근혜 대통령의 한복이 소개돼 현지인의 눈길을 끌었다.
문체부는 “대통령 취임식 한복은 겨울을 나는 매화문양이 놓인 붉은색 두루마기와 푸른색 치마를 입어 희망, 화합의 의미를 전했다”며 “해외 순방국 중 전통과 절차를 중시하는 영국 왕실의 국빈 만찬에서 착용한 한복은 가을의 풍요로움과 한국과 영국의 번영을 상징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복 외교를 통해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알려왔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민족의 색에 대한 전통적인 의식을 잘 보여주는 외규장각의궤와 한복이 가장 먼저 관람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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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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