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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장 어패류 잇딴 폐사
작성 : 2015년 09월 14일(월) 18:16 가+가-
여수 돌산~완도 보길에 적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남해역에서 어패류 폐사가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완도군 신지면과 약산면 육상 양식장 10여 곳에서 넙치 49만 마리가 폐사했다. 또 여수시 거문도 해역 가두리 양식장에서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지난 8월 19일 이후부터 쥐치 15만 마리, 줄돔 5만 마리, 전복 22만 마리, 능성어 8천 마리, 돔 5천 마리 등이 떼죽음을 당했다. 도는 폐사 원인이 적조인지 일반 어류 질병(바이러스 감염)인지 확인하기 위해 남서해수산연구소에 검사를 의뢰했는데 정확한 검사 결과는 약 2주 후에 나온다고 한다. 전남도와 완도군은 전 해역의 해상 가두리 양식장 주변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또 이번 주가 적조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8일 공무원 등 인력 350명과 바지선, 방제선, 행정선 등 선박 320대를 동원해 적조 발생 해역에 수류방제와 황토살포를 했다. 당국은 적조 이동경로를 실시간 감시하고 먹이공급 중단, 산소발생기와 액화산소 등 방제장비 가동, 해당 지역 육상 양식장 취수 중단 등을 유도하는등 어민들의 주의를 촉구해야 한다. 양식 어민들도 양식장 관리선을 동원해 자체 방제와 함께 치어를 방류하거나, 가두리를 이동해야 한다. 어민들은 하루 속히 어패류를 서둘러 출하해 시판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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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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