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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향후 몇년 간 연간 최소 50만명 난민 수용”
작성 : 2015년 09월 09일(수) 17:52 가+가-

독일은 앞으로 몇 년 동안 매년 최소 50만 명의 망명 신청자들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지그마르 가브리엘 독일 부총리가 8일(현지시간) 밝혔다고 영국 BBC 방송이 전했다.
독일은 올해에만 지난해보다 4배에 달하는 80만 명이 망명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브리엘 부총리는 그러나 다른 유럽연합(EU) 국가들이 부담을 분담해야만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은 이날 지난 7일 하루에만 마케도니아에 기록적인 7000명의 시리아 난민이 도착했고 그리스 섬들에는 3만 명의 난민들이 도착했다고 말했다.
주로 시리아 출신인 이들은 터키를 거쳐 지중해를 건너 그리스에 도착한 뒤 마케도니아나 세르비아를 거쳐 헝가리에 도착한 뒤 오스트리아와 독일로 향하고 있다.
올해 엄청난 난민이 몰려들었음에도 가브리엘 부총리는 공영 ZDF 방송과의 회견에서 “독일은 장기적으로 좀더 많은 난민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 향후 몇년 간 연간 최소 50만 명의 난민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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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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