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최대형 공격 및 정찰 무인기 차이훙(彩虹)-5가 최근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지난달 30일 중국 중앙(CC) TV는 차이훙 계열 무인기의 최신형인 5호가 간쑤(甘肅)성의 한 기지에서 최초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 무인기는 두 날개 길이가 20m에 달하고 최대 이륙중량은 3t, 최대 적재중량은 900㎏이고 최장 고공체류 시간이 30여 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CTV는 해당 무인기가 중국이 자체 개발한 기존 무인기보다 2배 더 크고, 이륙중량 등 성능면에서 국제적 최첨단 수준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차이훙 계열 무인기는 미국 무인기 MQ-1 프레데터와 모양이 비슷해 ‘중국판 프레데터’로 불린다.
차이훙 4호는 주임무는 정찰이지만 공대지 미사일과 폭탄을 장착할 수 있어 공격도 가능해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