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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또 난민 참사… 최소 40명 숨져
작성 : 2015년 08월 16일(일) 17:43 가+가-
지중해에서 15일(현지시간) 또다시 40명의 이민자가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리아 정부는 이날 해군이 이날 320명 이상의 난민을 구조했지만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수 있고, 정확한 사망자수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수백명의 난민을 태운 어선을 리비아 인근에서 발견해 구조 작업을 펼치는 과정에서 갑판 아래 화물칸에서 배기가스를 흡입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난민의 시신 40구를 발견된 것이다.
안젤리로 알파노 내무장관은 구조작업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조에 참여했던 이탈리아 군함 함장 마시모 토치는 “숨진 사람의 시신이 물, 연료와 배설물과 함께 화물칸에 떠있었다”고 당시 끔찍한 장면을 전했다.
국제이주기구(IOM)는 전날 올해 들어 바다를 통해 유럽으로 들어온 난민 수가 25만 명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숨진 난민도 최소 2300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일 200명 이상의 난민이 탄 어선이 전복되면서 아직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수의 많은 난민이 숨졌고, 지난 11일에도 리비아 인근 해역에서 고무보트가 바람이 빠지면서 침몰해 60여명 정도가 사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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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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