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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정부 “‘교원 능력 평가 시험’ 예정대로 시행”
작성 : 2015년 06월 10일(수) 18:25 가+가-
멕시코 정부는 교원노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제적인 기준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멕시코 교육제도 전반을 개혁하기 위한 과정인 ‘교원 능력 평가 시험’을 예정대로 시행할 것이라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교원노조는 정부가 교육 개혁 조치로 마련한 교원 평가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7일 치러진 중간선거를 보이콧했다. 이날 교원노조 소속 일부 조합원들은 투표 용지를 불태우는 등 격렬한 시위를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번 중간선거의 투표율은 48%로 역대 중간선거와 비교했을 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집권당인 제도혁명당(PRI)은 의석을 다소 잃었지만 녹색당, 신연합당 등과 합친 여당 연합은 과반인 251석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멕시코 정부는 지난 5월 관련 시험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교원들의 시위로 전국 14만8836곳의 투표소 중 약 600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중단되는 등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멕시코 교육부는 교원 능력 평가 시험은 오는 9월과 11월 사이에 치러지며 공립학교 교사 36만 명이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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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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