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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메르스 공포 확산”
CNN “메르스 전투”… BBC “과감한 조치”
작성 : 2015년 06월 08일(월) 18:06 가+가-
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가운데 주요 외신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CNN 방송은 홈페이지 상단에 ‘메르스 전투(Combating MERS)’라는 제목으로 올린 톱기사에 “한국은 날이 갈수록 메르스에 대한 공포감이 증가하고 있다”며 2300명 이상의 사람들이 격리되고, 1800개 이상의 학교가 휴교했다고 8일(현지시간) 서울발로 보도했다.
CNN은 “메르스는 3년 전 나타났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의사와 과학자들은 정확한 근원지나 전염 방식을 모르기 때문에 아직까지 바이러스가 새롭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CNN은 세계보건기구(WHO) 관계자 말을 인용해 25개국에서 1179건의 메르스 전염사례가 확인됐지만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외하면 가장 큰 메르스 발병국이라며 “한국은 전투에서 혼자 멀리 떨어져 있다”고 보도했다.
아랍뉴스는 전날 정부가 메르스 환자 발생·경유 병원 명단을 공개하고 자택 격리자에 대해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실시하기로 한 대책을 자세히 보도하며서 “한국 정부가 (추가)발생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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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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