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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정권 3년 안에 붕괴될 것”
작성 : 2015년 05월 13일(수) 17:56 가+가-
“김정일이 정치범들을 감금시켰다면, 김정은은 (그들을)간단히 처형해버린다”고 12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이 북한 고위 탈북자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북한 고위 탈북자 박모씨(가명)는 “북한 최고 지도자 김정은의 북한 통치 방식의 잔인성은 충격적이다”고 폭로했다. 박씨는 “김정은의 아버지(김정일)와 할아버지(김일성)의 통치 방식도 잔인했지만, 김정은의 공포 정치는 전례없이 잔인하다”고 주장했다.
“김정은 통치 첫 3년 간, 수백 명의 엘리트들이 처형됐다”고 박씨는 말했다. “김정은의 이러한 잔인성은 가뜩이나 약한 그의 지지 기반을 더 약화시켰다”며 김정은의 잔인함이 결국 김정은의 집권에 종지부를 찍게 할 것이라고 박씨는 덧붙였다.
“김정은 통치 시작 첫 3달 간 김정은의 최측근 보좌관 7명과 그들의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 전체가 처형됐다”고 박씨는 주장했다.
한국 정보 당국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올해 들어서만 지금까지 북한 정부 고위층 인사 15명이 숙청됐다.
“북한 고위 인사들도 김정은 정권이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모른다”고 박씨는 말했다. “김정은은 정치, 경제, 문화, 외교 그 어느 것도 모른다”고 박씨는 주장했다.
“김정은은 집권 초창기 중국을 모델로 시장 개방 경제 정책을 따르는 듯 했지만, 정권 유지에 위협 요소가 될 것으로 판단하자 시장 개방 경제 정책을 바로 철회했다”고 박씨는 밝혔다.
박씨는 “북한 주민들은 힘겹게 생존하고 있으며, 암거래 활동은 활발하지만 공공 경제는 간신히 유지되는 정도다”라며 “많은 북한 주민들은 외환 거래를 하고 있으며 영세 사업을 운영한다. 하지만 자금 운용을 하는 북한 정권의 힘은 약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탈북자 박씨는 또 “김정은 정권은 3년 안에 자멸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정은은 북한을 어떻게 통치해야 하며, 누구와 함께 일해야 하는지 모른다”고 박씨는 주장했다.
‘북한이 자멸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주장하는 북한 고위 탈북자는 박씨뿐만은 아니다. 하지만 북한 전문가들은 이러한 주장에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다.
박씨는 북한 고위급 인사들이 김정은의 백두 혈통의 순수성에 의심을 품고 있다고 폭로했다. 항간에는 김정은이 북한이 적대시하는 일본에서 태어났다는 소문이 파다하다고 박씨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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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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