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1900명의 사망자를 낸 네팔 지진의 구호에 나섰다.
그러나 네팔은 인터넷과 휴대전화가 어려운 지역인 데다 지진으로 교통마저 마비돼 외부세계는 무엇이 절실한지도 파악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자선단체들은 구조반들을 편성했으나 네팔에 이르는 첩경인 항공로가 카트만두 국제 공항이 폐돼됨으로써 안달하고 있다.
‘국경없는 의사회’는 4팀의 구조반이 26일 오전 인도의 비하르 주에서 네팔로 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기관은 또한 의료품 3000상자를 보내고 있다.
미국의 민간 구호단체 아메리케어스는 인도에서 한 팀의 구조반을 보냈으며 의약품과 기타 구조품을 보낼 예정이다.
아메리케어스 회장 마이클 니옌휘스는 “우리는 최선을 다해 구조에 나설 작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을 돕는 국제단체 ‘핸디캡 인터내셔설’은 지진 이전부터 47명의 소속원들이 네팔에서 활동하고 있어 긴급대응에 분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