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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피습 사건 종북몰이 우려”
CBS, NYT , ‘리퍼트 성원’ 등 한국민 과열 분위기 소개
작성 : 2015년 03월 11일(수) 17:49 가+가-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사건으로 한국의 좌파 인사들이 박근혜 정부에 두려움을 갖고 있다고 미국의 CBS-TV가 보도했다.
CBS는 10일 이번 사건의 개요와 리퍼트 대사가 수술을 마치고 퇴원한 소식을 전하며 경찰은 반미 시민운동가인 김기종씨의 범행 동기를 밝히지 않았지만 범행 당시 김기종은 미국이 주도하는 한·미 군사훈련을 반대하고 북한과의 평화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CBS는 “비판자들은 박근혜 보수 정부가 이번 사건을 친북으로 보이는 사람들을 잡아넣는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갖고 있다. 이미 그들은 박근혜 정부가 북한에 동조하는 사람들에 대응한다는 명분으로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뉴욕 타임스는 피습 이후 리퍼트 대사의 블로그와 트위터 계정이 쾌유를 비는 메시지로 가득 했다며 박 대통령의 제부가 길바닥에서 멍석(straw mat)을 깔고 단식을 하며 용서를 비는 ‘석고대죄’의 풍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타임스는 “한국의 많은 노년층은 미국을 구세주(savior)로 여긴다”며 군복을 입은 나이 많은 제대 군인들이 “한국전쟁에서 미국인들이 우리를 위해 한 것을 잊지 말자”면서 북한 동조자들을 척결할 것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타임스는 대부분 보수주의자들이 주도하는 이 같은 분위기는 박근혜 정부가 국내의 반대파들을 공격하기 위해 이 사건을 정치화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부 블로거들은 “(리퍼트 대사 성원이)거의 신에 대한 숭배에 가깝다” 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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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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