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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전 장관, 루마니아판 ‘갑질’
작성 : 2015년 02월 22일(일) 17:32 가+가-
부패 혐의로 구속된 전 루마니아 관광장관이 자신의 감방에 벽지 바르기와 페인트칠을 해달라고 요청해 루마니아판 갑질을 보여줬다.
엘레나 우드레아(41) 전 관광장관의 변호사인 마리우스 스트리불리아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지난 10년 동안 가장 영향력 있는 루마니아 정치인이었던 자신의 의뢰인이 현재 자신이 지낼 감방의 보수를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현지 뉴스통신 미디어팍스와의 인터뷰에서 “알다시피 감방 상태가 최고는 아니다”며 “화려한 생활을 하던 정치가인 우드레아 전 장관이 감방 벽에 벽지를 바르고 철창과 라디에이터에 페인트칠해주길 원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쿠레슈티 경찰이 우드레아 전 장관의 요청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법원이 이날 오후 검찰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우드레아 전 장관에게 가택 연금을 판결해 그의 바람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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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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