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다방의 10월 첫번째 전시 Michael Anthony Simon with friends ‘계속만나(Keep in touch)’는 참여작가 Michael과 특별히 7명의 사람들이 함께 했다.
이번 전시에는 총 16점의 식물(Plant)이 전시되며 식물에는 각각 다양한 색상의 기하학 무늬들이 그려져 있다.
협업의 과정은 작가의 작업실에서 참여자 7명이 자신의 캔버스가 될 식물을 직접 고르고 손가락을 이용하여 식물의 잎사귀에 그림을 그리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작가는 이러한 작업의 과정을 통해 사람들과의 유쾌한 만남 또한 자연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한다.
서지안 궁다방갤러리 전시기획자는 “성장하는 식물들이 새로운 싹을 틔우면서 그림은 머지않아 사라지겠지만 예술과 작가의 발상은 사람들의 가슴속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고 계속될 것”이라며 “전시가 끝나게 되면 작품들이 친구들 혹은 가족들에게 선물되면서 또 만남이 계속 이어지는 것이 이번 전시의 컨셉”이라고 전했다.
Michael Anthony Simon with friends ‘계속만나(Keep in touch)’는 2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궁다방갤러리에서 오프닝 파티가 열린다.
궁다방갤러리는 동구 예술의 거리 54-2번지에 위치해 있다.
전시문의 T.070-7677-9220
/김성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