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1청사내 문예회관전시실 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전시회’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지역주민과 야생화를 사랑하는 전국의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열렸다.
21일 시에 따르면 ‘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시민’이라는 캐치프레이를 내걸고 있는 여수에서 열린 이번 (사)한국야생화협회 여수시지부 ‘제4회 야생화 전시회’는 국제 해양 관광중심, 아름다운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한국 야생화협회 여수시지부가 주관하고 여수시와 (사)한국야생화협회가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삭막한 도시 생활에서 화려하지는 않지만 한포기의 야생화가 주는 기쁨과 여수 엑스포를 성공리에 개최한 여수의 위상과 우리꽃을 알릴수 있는 큰 계기가 됐다.
특히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우리꽃 야생화를 관찰, 감상하고 흔히 보았지만 무심히 지나쳤던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자연을 실내로 옮겨 자연을 만끽할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비롭고 고귀한 자태의 야생화!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아름다운 야생화! 저마다 청초한 교태를 간직한채 우리에 시선과 발걸음을 머물게 하는 야생화 전시회가 됐다.
(사)한국 야생화협회여수시지부 윤난서 지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40여명 회원들의 정성이 담겨있고 노고가 느껴지는 좋은 작품과 평소 보기 힘든 귀한 야생화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출품됐다”며 “많은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찾아와 우리의 야생화를 맘껏 구경하고 돌아갔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 야생화협회 여수지부 제4회 전시회가 우리 주변에 다양하게 분포하는 야생화의 멋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작은 것이라도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여수=정회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