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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몽룡의 사랑, 창극으로 만나다
25일 국립민속국악원 창극 ‘청(靑), 춘향’
작성 : 2014년 07월 22일(화) 17:16 가+가-
춘향과 몽룡의 영원한 사랑 이야기가 창극으로 새롭게 꾸며져 시민들과 만난다.
광주문화재단과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정상열)은 지역문화교류를 위해 오는 25일 오후 7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국립민속국악원 대표브랜드 창극 ‘청(靑), 춘향’을 무대에 올린다.
창극 ‘청(靑), 춘향’은 지난 6월 13~15일에 열린 제84회 남원 춘향제 기념공연으로 초연돼 3회 동안 1천8백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등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90여 명에 달하는 국립민속국악원 단원들의 우수한 소리·연주 실력과 오랜 기간 다수의 창극작품을 통해 다져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최고의 창극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창극 ‘청(靑), 춘향’은 춘향과 몽룡의 푸르른 청춘과 사랑, 그리고 춘향의 일편단심 절개를 중점적으로 표현해 기존의 사랑에 중점을 두었던 ‘춘향전’과는 차별된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김홍승 씨(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지난 2012년 창극 ‘춘향’을 비롯해 연극,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연출한 우리나라 대표 연출가로 이번 작품에서는 ‘춘향가’의 주옥같은 소리를 극적으로 구성해 음악적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도록 했다.
또 작창에 신영희(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예능보유자), 작곡에 이용탁(전 국립창극단 음악감독), 안무에 김용걸(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 등 각 분야에서 국내 최고로 꼽히는 제작진들이 참여해 지금까지 와의 창극과는 차별화된 깊은 감동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문의 062-670-7493, 063- 620-2322로 하면 된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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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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