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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 노년층 ‘무릎관절증’ 주의”
겨울 동안 활동량 적어 근력·유연성 등 떨어져
작성 : 2014년 04월 01일(화) 18:40 가+가-
정상 체중 유지·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 도움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무릎관절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매우 증가해 주의가 당부 된다.
지난달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9~2013) 월평균 무릎관절증 환자는 매년 3월 14.6%, 4월 4.0%, 5월 3.0% 증가했다.
이는 겨울 동안 활동량이 적어 근력, 유연성 등이 떨어진 신체 상태로 봄철 조깅, 등산 등의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것과 관련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0월 환자 수도 9월 대비 3.0% 증가했는데 단풍놀이 등의 가을철 야외활동이 원인인 것으로 추측된다.
성별 점유율은 여성이 약 72.2%~73.7%, 남성은 26.3%~27.8%로 여성이 5년간 평균 약 2.7배 정도 높았다.
나이별로는 2013년을 기준으로 70세 이상이 36.4%로 가장 높았다. 60대 28.9%, 50대 24.0% 순이다. 진료인원 10명 중 9명은 50대 이상 중·노년층인 셈이다.
남성은 30세 미만에서 60%의 다소 높은 비율을 보이나, 30세 이상부터는 여성의 비율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특히 50세 이상부터는 70% 이상으로,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여성의 비중이 남성에 비해 높게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현상은 폐경 이후 여성의 에스트로젠 분비가 급격히 줄어 골밀도가 감소하는 현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무릎관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상 체중을 유지해 무릎관절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우선이다.
운동은 체중이 무릎관절로 전달되지 않는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좋고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도 도움이 된다. 한쪽 다리에 체중을 싣는 습관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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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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