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피층 손상 재생력 낮아 …치료통해 제거
여드름은 특정 연령층에 한정되지 않고 누구든 발병할 수 있는 가장 흔한 피부질환이다.
특히 요즘과 같이 스트레스가 일반화한 사회는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주변 요인이 산재돼 있어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수는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성인 여드름은 일상적인 스트레스, 지나친 음주나 흡연, 두꺼운 메이크업, 꼼꼼하지 않은 세안, 화장품 부작용, 생리로 인한 호르몬 분비 변화, 수면시간 부족, 인스턴트 음식의 섭취 등으로 심화할 수 있다.
특히 이렇게 생긴 여드름은 얼굴을 붉게 물들여 외모 콤플렉스로 작용할 수 있으며, 여드름이 사라지면서 남게 되는 여드름흉터는 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로 남을 수 있다.
여드름흉터는 피부의 진피층 손상으로 발전되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 영구적으로 남는다.
또한 진피층까지 손상된 피부는 정상적인 피부와 비교하여 피부재생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 자연적인 치료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피부과 치료를 통해 흉터를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 대구 2080피부과 김영식 원장은 17일 “여드름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면 여드름균과 피지선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PDT 치료와 BLUE RF 레이저 치료, 알라딘 필링 등의 치료방법으로 여드름을 우선 치료하는 것이 좋다”며 “그런 다음 최종적으로 여드름흉터 전용 레이저를 이용하여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레이저를 이용한 여드름흉터 치료는 피부 깊숙한 곳에 미세홀을 뚫어 레이저를 쏴서 콜라겐을 재배열시키는 방법으로 피부 표면의 질감이나 색깔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치료법이다.
흉터의 형태, 크기, 성격 등에 따른 맞춤형으로 치료회수, 치료기간 등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흉터 치료 전문병원에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은 뒤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김영식 원장은 “여드름흉터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증상의 개선을 취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튀어나온 비후성 반흔의 경우는 얇게 깎고 움푹하게 패인 피부상처에 새살이 차오르도록 하는 방법을 이용해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