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조류·홍조류·녹조류 등 해조류 표본 38점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이 ‘바다를 담은 해조 등(海藻燈)’을 기획 전시하고 있다.
전시기간은 지난 2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66일간 어린이바다과학관 1층 로비에서 해조류 등 및 해조류 표본 38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바다 숲을 구성하는 해조류와 소망(빛)을 의미하는 램프가 결합된 해조류 스탠드 전시로 연말연시에 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조류 조명 스탠드 작품 20점은 다수의 해조류 등공예 작품 전시경력 보유자인 김현주 목포지역 작가 작품을 대여하여 스탠드 형태로 전시했다.
또 자연사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갈조류, 홍조류, 녹조류 등 해조류 표본 18점을 전시함으로써 어린이바다 과학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해조류에 대한 이해를 도울 방침이다.
박종학 자연사박물관장은 “해조 등은 동절기에 과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이미지를 주게 될 것이다”며 “바다과학관이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소망을 설계하는 귀한 추억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이화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