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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배경 첫 중편멜로영화 보세요”
‘무등산 연가’ 제작 완료…27일 오후 3시30분 G시네마서 첫 시사회
작성 : 2013년 12월 18일(수) 18:14 가+가-
무등산국립공원을 배경으로 제작된 중편 영화 ‘무등산 연가’가 제작이 완료돼 공개된다.
아시아문화협동조합과 광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는 무등산을 주제로 제작된 파일럿 영화 ‘무등산연가’ 시사회를 27일 오후 3시30분 광주영상복합문화관 6층 G시네마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무등산 연가는 영화 ‘편지’ ‘산책’ ‘블루’ 등을 제작한 이정국 감독이 연출했다.
또 영화배우 명승훈과 광주 출신 신인 신송, 김려원이 주인공으로 발탁돼 지난 9월부터 무등산 주변에서 촬영을 시작해 최근 완성됐다.
이번 영화는 무등산을 배경으로 한 최초의 중편 멜로영화로 신인 영화배우 민석이 옛 연인인 소희와 함께 영화촬영을 위해 무등산을 찾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정국 감독은 “광주를 투쟁과 이념의 공간이 아닌,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공간으로 기억하도록 하기 위해 새로운 장르인 멜로 영화를 제작했다”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영화는 지역에서 설립된 단체가 제작한 점과 무등산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독립영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시아문화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시사회를 통해 일반시민들의 참여와 클라우드 펀딩 등 투자를 이끌어내 장편 상업영화를 제작할 계획이다”며 “국내외 국제영화제에 영화를 출품해 지역의 영상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문화협동조합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산업 개발과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권 확대라는 슬로건을 걸고 올해 1월 설립됐다.
/고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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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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