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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이, 방치하면 충치·풍치로 발전”
작성 : 2013년 12월 09일(월) 18:32 가+가-
찬물을 마시거나 찬바람을 맞을 때 이가 시리는, 즉 ‘시린이’ 증상이 나타나면 서둘러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린이를 방치하면 충치나 풍치로 발전해 많은 수의 치아 손실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시린이 증상은 왜 나타나는 것일까.
9일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성대혁치과 측에 따르면 시린이는 잘못된 양치 습관으로 치아에 금이 가거나 깨진 경우, 치아 뿌리가 노출된 경우, 치주질환이 심한 경우 등에 발생한다.
성대혁 치의학박사는 “시린이 증상은 치아 안쪽 신경부분이 자극을 받아 나타나는 일반적인 충치로 볼 수 있다”며 “30세 이상에게서 나타났다면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잇몸 염증으로 인한 풍치일 경우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잇몸에 염증이 생겼는데도 치아가 시린 느낌 외에 별다른 통증이 없다고 증상을 방치하면 치아를 빼야하는 경우가 생긴다”며 “상태가 심각해지면 틀니를 착용할 수 있으니 조기에 시린이를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성 치의학박사에 따르면 시린이는 평소 양치질을 잘하고, 치실 및 치간 칫솔을 사용해 치아와 잇몸을 청결하게 관리해주는 것만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그는 “시린이를 자극하는 찬 음식을 피하고, 6개월에서 1년마다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아 치석을 제거하는 등 치아관리를 잘하면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면서 “시린이가 충치나 풍치로 발전해 많은 수의 치아 손실을 가져오기 전에 예방 및 조기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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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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