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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인 근절 볼리비아 군경특공대 2명째 피살
작성 : 2013년 10월 21일(월) 14:42 가+가-
코카인 근절을 위한 군경 특공대 소속 대원들이 재배 농민들에게 인질로 잡혀 있는 가운데 두 번째 단속 대원이 20일(현지시간) 그들의 매복 총격에 의한 총상으로 숨졌다고 볼리비아 당국이 발표했다.

19일 수도 라파스에서 144㎞ 떨어진 아폴로시 외곽의 농촌 지역을 급습한 코카인 근절부대 중 10명 이상이 재배 농민들에게 총상을 입었으며 10명은 폭탄 파편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고 카를로스 로메로 내무장관이 밝혔다.

코카재배자조합의 지도자였던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이 8년 전 처음 대통령에 당선된 이래 단속부대에 대한 이 같은 살인적인 공격 행위는 이번이 처음이다.

20일 사망한 경찰관은 복부와 췌장에 관통상을 입고 숨졌으며 전날 사망한 육군 중위는 폐에 총을 맞고 숨졌다고 내무장관은 말했다.

코카 재배자 저항군의 지도자인 그레고리오 카리는 AP와의 전화 통화에서 정부 단속부대가 최루가스와 총을 발사하며 기습해 왔고 농민들은 작물을 보호하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총을 들었다고 말했다.

부대원들을 인질로 잡은 것은 더 이상의 적대 행위를 그치고 대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구책일 뿐이라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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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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