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국제슬로시티연맹 총회에서 ‘슬로시티 챔피언상’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 방안 모색
작성 : 2026년 06월 29일(월) 16:31 가+가-
완도군은 이탈리아에서 열린 ‘국제슬로시티연맹 총회’에서 ‘슬로시티 챔피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슬로시티 정책 성과와 지속 가능한 관광·지역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총회에서 슬로시티 가치 확산과 지역발전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 슬로시티 챔피언상’을 수상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12년간 슬로시티 정책을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군은 청산도 슬로길, 구들장 논, 돌담길 등 지역 고유자원을 보전하고 해양치유와 섬 관광, 로컬 푸드, 주민 참여형 관광 콘텐츠를 통해 슬로시티의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다.
군은 지난해 국제슬로시티연맹 총회 개최지로서 ‘완도 공동선언문’을 이끌어 내 도시 간 연대의 중요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기도 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슬로시티 도시 간 교류 확대와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범우 완도부군수는 “국제 슬로시티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완도를 세계인이 머물고 싶은 슬로시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도=한의수 기자 baram12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