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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청산동권역, ‘농산어촌 개발’ 공모 선정…60억 확보
10년 연속 공모 선정…여행지 쉼터 등 조성
작성 : 2026년 06월 18일(목) 16:29 가+가-
완도군은 18일 ‘내년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어촌 분야)’에 청산동권역이 선정돼 국비 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청산면 부흥리, 신풍리, 양지리, 중흥리, 청계리 등이다.
농산어촌 개발은 주민들의 기초생활 수준과 소득을 높이기 위해 어촌 특화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꾀하는 사업이다. 군은 10년 연속 선정됐다.
군은 내년 1월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2031년까지 5년 동안 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완도 청산동권역은 노후화된 기반시설과 공동이용 공간 부족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군은 주민 의견 수렴과 현장 조사를 거쳐 ‘생활, 관광, 공동체의 선순환’을 비전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공중목욕탕과 여행자 쉼터 등으로 구성된 청산 어울마루를 조성하고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주민역량 강화 사업도 추진한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완도=한의수 기자 baram12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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