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학 후보 "COP33·G20 동시 유치 성공 반드시 이뤄내겠다”
"이재명 정부·전남광주통합특별시·여수 잇는 민주당 원팀으로 완성"
작성 : 2026년 04월 29일(수) 20:49 가+가-

서영학 후보가 COP33-G20 동시 유치 성공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인터뷰하고 있다.(서영학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인 서영학 전 청와대행정관은 29일 "2028년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와 G20 세계정상회의 여수·광주 연계 유치를 추진해 여수를 세계 기후외교의 중심도시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서영학 후보는 이날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와 범시민사회의 정부 유치 선언 촉구에 대해 "지난 15년간 이어온 시민사회와 유치위원회의 노력은 반드시 결실을 맺어야 한다"며 "남해안남중권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산업전환, 영호남 상생을 함께 보여줄 수 있는 상징적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유엔기후주간은 여수가 관광도시를 넘어 녹색대전환을 논의하는 국제무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계기"라며 ”COP33 유치의 국가계획 반영의 명분은 충분히 확보되었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COP33과 G20 세계정상회의 유치성공을 위해서는 먼저 여수가 국제행사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는 도시라는 점을 입증해야 한다"며 "그 첫 관문이 여수세계섬박람회"라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섬박람회는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니라 여수의 국제행사 운영 능력과 해양·섬·기후 의제의 연결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무대"라며 "교통, 숙박, 안전, 의료, 재난 대응, 행사장 운영, 관광 동선까지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2028년 G20 정상회의 한국 개최 확정 후 이재명 대통령이 지방 동시 개최 필요성을 언급한 만큼 같은 시기에 개최되는 COP33과의 연계 전략도 제시했다.
그는 "COP33은 2028년 11월에서 12월 사이 2주간 열릴 가능성이 높고, G20 정상회의도 같은 해 비슷한 시기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된다"며 "두 국제행사의 시기를 전략적으로 조율한다면 주요 국가 정상들이 한 차례 방한 일정으로 기후와 경제, 산업전환 의제를 함께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COP33은 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남중권이 공동 유치하고, G20은 광주와 여수를 연계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차원의 공동 전략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2012여수세계박람회,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한 경험을 토대로 2가지 국제 빅 이벤트 또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 후보는 COP33 유치 구체적 추진 과제로 ▲2026년까지 정부 설득 및 국내 개최지 여수 확정 ▲전남광주 유치위원회 신설 ▲세계기후도시포럼 지속 개최 ▲2027년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 대전 여수 개최 추진과 함께 G20세계정상회의 여수·광주 연계 유치 기획단 구성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서영학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방향,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광역 전략, 여수시의 현장 실행력을 하나로 묶는 집권당 더불어민주당의 힘이 필요하다"며 ”그 중심에서 큰 역할을 할 사람은 민주당 후보의 여수시장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 여수의 국제행사 역량을 다시 증명하겠다"며 "그 성과를 바탕으로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와 G20 세계정상회의 여수·광주 연계 유치를 위해 다각적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여수=김정원 기자 jskim8446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