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메타세쿼이아길 입장료, ‘담양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21일부터 환급제 본격 시행…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작성 : 2026년 03월 19일(목) 16:51 가+가-
담양군이 대표 관광지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찾는 방문객에게 입장료 전액을 담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를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제도는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유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으며, 이에 따라 방문객이 메타세쿼이아길 입장권을 구매하면, 해당 금액만큼 담양사랑상품권으로 즉시 돌려받아 군 전역의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군은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지난 2월 1일부터 3월 20일까지 약 두 달간 ‘임시 환급쿠폰’을 지급하며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이 기간 운영상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보완했으며, 21일부터는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의 입장료 전액을 정식 담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
다만, 시범 운영 기간에 받은 ‘임시 환급 쿠폰’은 정식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없다. 해당 쿠폰은 4월 30일까지 메타랜드 및 담양읍 중앙로 일대 상가에서 사용해야 하며, 상가에서 수거된 쿠폰은 6월 30일까지 담양군청 관광과에서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담양=강성국 기자 kangsk09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