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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캠핑관광박람회, 해남서 열린다…80여개 기업 참여
10월9~11일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단지서 개최
작성 : 2026년 03월 18일(수) 16:22 가+가-
해남군은 전남도가 주관한 올해 ‘전남캠핑관광 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2022년 1회 박람회를 비롯해 2023년과 지난해, 올해까지 총 4회째 박람회를 유치했다.
전남캠핑관광 박람회는 10월9일부터 11일까지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캠핑 관련 80여개 기업이 참여해 캠핑카 및 캠핑용품 전시·체험이 이뤄진다. 특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캠핑족들이 직접 머무르며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질 계획이다.
노지 캠핑, RV(캠핑카·카라반) 캠핑, 미니멀 캠핑 등 다양한 스타일의 캠핑객 900팀, 5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오시아노 관광단지내에서 캠핑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군은 빠른 시일 내에 사무국을 꾸려 행사 기획, 참여업체 모집, 캠핑객 유치, 교통, 안전, 환경 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빈틈없는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또 캠핑객들이 식재료를 미리 준비해오지 않고 해남 현지에서 신선한 농수산물을 구매해 즐기는 ‘빈손 캠핑’을 적극 유도해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소득 창출을 도울 방침이다.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야외 박람회가 가능한 6만여㎡의 잔디광장과 축구장을 갖추고 있고 해안을 따라 대규모 캠핑장이 잘 조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전남캠핑관광 박람회를 통해 해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캠핑 산업이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해남=윤보현 기자 ybn85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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