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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적조주의보 확대 발령… “피해 최소화 총력”
득량만 주의보·서부 남해 앞바다 예비특보
작성 : 2025년 09월 11일(목) 16:51 가+가-
전남도는 득량만에 적조주의보, 전남 서부 남해 앞바다에 예비특보가 추가 발령됨에 따라 적조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방제와 예찰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전남도는 대조기 적조 띠가 주변 양식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적조 조류인 코클로디니움 성장에 적합한 22~27도 수온이 유지됨에 따라 방제 선박 추가 투입과 황토 살포 범위 확대, 예찰 횟수 증대 등 적조 확산 차단과 양식장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
전날까지 황토 5350t을 관련 해역에 살포했다.
황토 운반선·포크레인 등 장비 51대와 선박 164척을 투입, 방제 효과를 높이고 한편 현장 대응반을 상시 배치, 신속한 방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양식 어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방류도 추진하고 있다. 주의보 발령 해역에서는 참돔·감성돔 등 6407만 마리를 양식하고 있다. 이 중 423만 마리를 긴급 방류했다.
적조주의보 발령 해역을 대상으로 매일 정밀 예찰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주는 적조 확산 가능성이 큰 만큼 방제와 예찰을 강화해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적조 발생 해역 어업인은 먹이 공급 중단, 야간 산소발생기 가동 등 양식장 관리 요령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정헌 대기자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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