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산하기관 사칭, 소상공인에게 사기 주의하세요”
작성 : 2025년 08월 18일(월) 16:35 가+가-
전남도의회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은 18일 “최근 전남도 및 산하기관을 사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사기 행위가 발생했다”며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기 수법은 과거 관공서와 계약을 체결한 이력이 있는 업체를 상대로 실제 계약 내용을 언급하며 공무원 또는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 대리 구매를 요구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신력 있는 행정기관을 사칭하는 범죄는 피해자에게 금전적 손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행정기관에 대한 도민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남도와 유관기관은 기존 계약 업체들에게 전화·문자나 공문서 안내 등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 동일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어떠한 경우에도 공무원이 개인적으로 대리 구매를 요청하거나 금전 거래를 요구하는 일은 없다는 점을 유념해 달라”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전남도청 또는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김정헌 대기자 tdh12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