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시간당 30㎜ 강한 비… 호우특보 가능성도
7일까지 30~80㎜, 많은 곳 120㎜ 이상
작성 : 2025년 08월 06일(수) 16:40 가+가-
두 차례 폭우로 수해 복구가 한창인 광주와 전남에 또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 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비는 이날부터 7일까지 30~80㎜, 많은 곳은 120㎜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부터 밤 사이에는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7일 새벽 시간당 30~50㎜, 일부 지역은 시간당 70㎜ 안팎의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겠다.
오후부터 짧은 시간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예보됐다. 습도의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더 높아 무덥겠다.
현재 고흥·보성·여수·영암 등 전남 4개 시·군에는 폭염경보 발효 중이다. 나머지 전남 18개 시·군과 광주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광주기상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산사태 등 피해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조기윤 기자 ky269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