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발달·정신장애 돌봄 국가책임제 실시”
장애인의 날 맞아 관련 정책 발표
“맞춤형 서비스 원스톱 체계 구축”
작성 : 2025년 04월 20일(일) 16:05 가+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20일 “‘발달장애인과 정신장애인 돌봄 국가책임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장애일의 날인 이날 장애인 정책을 발표하며 “장애인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당당한 권리의 주체로, 당사자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장애인 정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상 곳곳의 장벽을 정비하여 장애로 인한 차별이 없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애인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만큼 서비스를 제공받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특별교통수단 확충, 돌봄서비스 강화, 차별 없는 교육 환경 구축 등을 제시했다.
특이 이 후보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을 늘려 가족의 돌봄 부담을 최소화하겟다”며 “발달장애인과 정신장애인 돌봄 국가책임제를 실시해 일가족의 삶이 서서히 무너지는 비극을 막겠다”고 했다.
그는 “AI·디지털 기술 등을 활용한 맞춤형 장애인 지원 체계도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닐 것”이라며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부활절인 20일 “희생과 헌신으로 민생을 회복하고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예수님께서 어둠을 물리치고 생명의 빛으로 다시 살아나신 부활절”이라며 “이 거룩한 소망과 기쁨이 우리 모두의 삶에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활의 영광은 저절로 찾아오지 않았다. 예수님께서는 견디기 힘든 고난과 깊은 절망의 순간을 온몸으로 겪어내시고 끝까지 믿음을 잃지 않았기에, 죽음을 이기고 부활의 기적을 이루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치가 나아갈 길 역시 마찬가지”라며 “정치가 국민을 위해 어려움을 인내하고 도전을 포기하지 않을 때, 새로운 희망의 봄을 맞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희생과 헌신으로 민생을 회복하고 국민께 희망을 드려 세계를 주도하는 국가, 대한민국을 우뚝 서게 하는 도구로 써달라”며 “그 여정에서 국민 여러분께 제대로 쓰임 받는 참된 일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