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난 탈당 의사 없다 민주주의 부순 尹 징계해야”
작성 : 2025년 04월 08일(화) 16:21 가+가-
당내 의원들로부터 강한 반발과 탈당 압박을 받는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탈당을 압박하는 것은 자유 의사를 침해하는 폭력”이라고 탈당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민들에게 행동으로 하는 사과는 바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탈당 조치”라고 강조했다.
7일 SBS 시사교양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김 의원은 “보수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건 그 사회가 받아들인 내재화된 가치를 수호하는 것이고 우리 사회가 받아들인 가치는 민주주의”라며 “민주주의를 부순 대통령을 징계해야 당이 정상적으로 궤도를 잡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에 대해 “국회에서 파면 의결을 하고 그것이 헌법재판소 판결로 해소가 됐다”며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위기를 법치와 민주주의로 풀어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