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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尹, 무섭다고 대중 뒤에 숨어… 법꾸라지 행동 그만하라”
작성 : 2025년 01월 02일(목) 16:54 가+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당시 찬성표를 던졌던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윤 대통령을 향해 “부끄럽고 비겁한 대통령”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끝까지 싸우겠다”는 내용의 격려 편지를 보낸 것에 대해 “변명과 말장난, 갈라치기, 말 바꾸기, 법꾸라지 같은 행동은 제발 그만하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가 지도자에게 바라는 최소한의 인격과 품위를 지키지 못하는 데서 좌절감이 든다”며 “(윤 대통령이) 혹세무민하고 대중들 뒤에 숨어서 비겁한 행동과 말을 반복한다면 역사는 그를 ‘부끄러운 대통령’으로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김 의원은 “대통령이 왕이 아니라 국민과 헌정질서가 왕이다. (윤 대통령은) 거기에 도전해 불법 친위 쿠데타를 일으키는 진짜 독재를 국민들이 생중계로 다 봤다”면서 “본인이 무섭다고 뒤로 숨어서 대중들을 갈라치기하고 비겁하게 법 집행까지 피한다는 건 대통령이었던 분인데 너무 안타깝고 부끄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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