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미국여자프로골프 Q-시리즈 수석합격 노린다
오는 6일(한국시간) Q-시리즈 티오프
작성 : 2024년 12월 04일(수) 16:26 가+가-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대상(3관왕)을 차지한 윤이나(하이트진로골프단)가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Q-시리즈 최종전에 오는 6일(한국시간)부터 출전하여 수석합격을 노린다.
이번대회 Q-시리즈는 10일까지 닷새 동안 크로싱스와 풀수 두 개 코스에서 2라운씩 총 4라운드를 치른뒤 마지막 5라운드로 치러지며 상위 25위 이내 선수에게는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뛸 자격을 준다.
윤이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즌에서 장타력, 정확한 아이언과 웨지샷, 견고한 퍼팅으로 평균타수 1위를 차지한 탄탄한 실력으로 Q-시리즈 수석을 차지한 선배 박세리, 최혜정, 김인경, 이정은6. 안나린, 유해란의 뒤를 이어 수석합격을 노리지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에서 13승을 올린 야마시타미유(세계랭킹 14위), 이와이 아키에와 치사토 아키에 쌍둥이 자매, 하라 에리카와 유로피언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신인왕과 상금왕을 차지한 키아라 탐불리니 (스위스) 등 눈여겨 볼 선수들이다.
윤이나 선수는 2022년 7월 오구 플레이 늑장신고로 인하여 한국골프협회로부터 3년 출전자격 정지를 받고 감경되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복귀하여 진심어린 반성과 놀라운 활약상을 보여주며 재기에 성공했다.
윤이나는 공식연습라운드를 앞두고 “최선을 다해서 시합에 임하고 후회 없이 한국에 돌아가자는 각오로 연습하고 있다”며 당찬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이정은5, 주수빈, 강혜지 등이 카드회복을 노리고 예선을 거쳐 최종전까지 올라간 KLPGA소속 이세희도 가능성을 시험한다.
박홍범 기자 boooh_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