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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러브 후보 81명 확정… KIA·LG 최다 10명 배출
최종 수상자 10명… 내달 2일까지 투표 실시
작성 : 2024년 11월 27일(수) 15:46 가+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4 신한 쏠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올해 골든글러브 후보는 총 81명으로 투수 부문 26명, 포수 부문 7명, 1루수 부문 5명, 2루수 부문 6명, 3루수 부문 8명, 유격수 부문 7명, 외야수 부문 19명, 지명타자 부문 3명이 이름을 올렸다.
KBO리그에서 포지션 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누린다.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포수와 야수는 720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른다. 지명타자는 규정 타석의 ⅔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야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자격 요건과 관계없이 기준이 충족된 포지션의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단 타이틀 홀더는 여러 포지션 출전으로 어느 포지션에서도 수비이닝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최다 수비이닝을 소화한 포지션의 후보가 된다.
수비이닝과 지명타자 타석을 비교해야 할 경우에는 각 해당 기준 대비 비율이 높은 포지션의 후보로 등록된다.
올해 통합 우승을 달성한 KIA 타이거즈와 지난해 챔피언 LG 트윈스에서 가장 많은 10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다.
모든 포지션에서 후보를 배출한 구단은 없다.
골든글러브 선정 투표는 27일 오후 2시부터 내달 2일 오후 3시까지 실시한다. 올 시즌 KBO리그를 담당한 미디어 관계자들이 투표에 참여한다.
시상식은 내달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
▲골든글러브 후보
투수 부문 양현종, 네일, 전상현, 정해영(이상 KIA) 코너, 원태인, 레예스(이상 삼성) 엔스, 손주영, 임찬규(이상 LG) 곽빈(두산) 쿠에바스, 벤자민, 박영현(이상 KT) 김광현, 앤더슨, 노경은(이상 SSG) 윌커슨, 박세웅, 반즈(이상 롯데) 류현진, 엄상백(이상 한화) 하트(NC) 후라도, 헤이수스, 하영민(이상 키움)
포수 부문 강민호(삼성) 박동원(LG) 장성우(KT) 이지영(SSG) 최재훈(한화) 김형준(NC) 김재현(키움)
1루수 부문 오스틴(LG) 양석환(두산) 나승엽(롯데) 데이비슨(NC) 최주환(키움)까지 5명이 경쟁하고, 2루수 부문은 김선빈(KIA) 신민재(LG) 강승호(두산) 고승민(롯데) 박민우(NC) 김혜성(키움)
3루수 부문 김도영(KIA) 문보경(LG) 황재균, 허경민(이상 KT) 최정(SSG) 노시환(한화) 서호철(NC) 송성문(키움) 8명이다.
유격수 부문 박찬호(KIA) 이재현(삼성) 오지환(LG) 박성한(SSG) 박승욱(롯데) 이도윤(한화) 김주원(NC)
외야수 부문 소크라테스, 최원준(이상 KIA) 김지찬, 구자욱(이상 삼성) 박해민, 홍창기(이상 LG) 정수빈, 조수행(이상 두산) 로하스, 배정대(이상 KT) 최지훈, 에레디아, 한유섬(이상 SSG) 윤동희, 레이예스, 황성빈(이상 롯데) 권희동, 김성욱(이상 NC) 이주형(키움)
지명 타자 골든글러브 최형우(KIA) 김재환(두산) 강백호(KT)
박홍범 기자 boooh_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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