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미래 책임질 새로운 얼굴들
덕수고 투수 김태형 등 11명 선발
투수 8명, 내야수 1명, 외야수 2명
작성 : 2024년 10월 06일(일) 17:19 가+가-

덕수고 특급 우완 김태형이 2025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으로 KIA 타이거즈의 품에 안겼다.
186cm, 91kg의 건장한 체격의 김태형은 최고 시속 151km의 위력적인 빠른볼과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즉시전력감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태형은 2024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수훈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6월 10일 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서는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김태형은 꾸준히 성장해 KIA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형은 3억원의 계약금을 받으며 KIA에 합류했다.
심재학 KIA 단장은 지명 이유 중 하나로 김태형의 롤모델이 양현종인 점을 꼽으면서 “꼭 같이 운동하게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태형은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던 KIA에 뽑혀서 기쁘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2라운드에서는 이호민(전주고. 투수)을 지명했다. 184cm, 85kg의 신체 조건을 지닌 이호민은 제구력이 좋고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난 우완투수로 평가 받는다. 특히 체인지업이 좋다는 평가이며 빼어난 탈삼진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이호민은 2024 제79회 청룡기 왕중왕전 수훈상과 신세계 이마트배 고교야구대회 감투상을 수상했다.
이호민은 1억 5000만원의 계약금을 받으며 KIA에 합류했다.
3라운드에서는 박재현(인천고. 외야수)을 뽑았다. 180cm, 75kg의 신체 조건을 지닌 박재현은 뛰어난 컨택 능력과 빠른 발이 장점인 선수로, 올해 U-18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주전 외야수와 리드오프로 활약했다.
박재현은 2024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 수훈상, 후반기 타격상을 수상했다.
박재현은 1억원의 계약금을 받으며 KIA에 합류했다.
4라운드에서 지명한 양수호(공주고. 투수)는 185cm, 83kg의 체격을 지녔으며, 시속 150km가 넘는 빠른볼과 공의 움직임이 좋아 ‘우완 파이어볼러’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양수호는 2020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 무열리그 타격상을 수상했다.
5라운드 김정엽(부산고. 투수)은 186cm, 92kg의 체격과 슬라이더가 주무기인 우완 투수로 중간 투수로서 활약이 기대된다.
김정엽은 2023 고교야구 주말리그 후반기 우수투수상을 수상했다.
6라운드 최건희는 185cm, 78kg의 체격을 지닌 군필 우완투수이다. 빠른 구속과 좌우타자를 가리지 않고 던지는 체인지업이 주무기로, 불펜 투수로 즉시전력감으로 평가 받고 있다.
KIA는 또 7라운드 나연우(휘문고. 투수), 8라운드 임다온(경기상업고. 투수), 9라운드 엄준현(전주고. 내야수), 10라운드 이성원(유신고. 투수), 11라운드 박헌(광주제일고. 외야수) 등 총 11명을 지명했다.
지명된 11명의 신인들이 KIA의 미래가 될 수 있을지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