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정연이 자신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쾌걸오정연’에는 ‘드디어 밝혀지는 루머들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오정연이 절친인 개그우먼 전영미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영상에서 오정연은 “내 루머로 생활고·사치·폭력 다 있다. 그걸 진짜로 믿는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전영미는 “오정연 생활고 전혀 없다. 노후를 얼마나 똑바로 준비를 해 놨는데 20대 때부터 노후를 준비한 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영미는 “유튜브에 (오정연) 검색하면 헛소문이 뜨더라. 그럼 그 영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그게 사실화 되는 거다. 너무 안타까웠다. 그런 친구가 아닌데…”라고 말했다.
오정연은 “반박할 것도 없다. 너무 말도 안 돼 가지고…임신·출산 뭐 하여튼 말도 안 되는 게 너무 많다”고 루머에 대해 씁쓸해 했다. 그러자 전영미는 “(오정연이) 임신·출산하고 싶은 건 맞다. 근데 유튜브에 나온 거는 헛소문”이라고 거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