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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해루질에 빠졌다…‘푹다행’ 재출연 약속
작성 : 2024년 08월 27일(화) 16:30 가+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요리 실력을 뽐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진과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 그룹 ‘비원에이포(B1A4)’ 산들, 축구선수 출신 김남일, 이연복·이홍운 셰프 부자(父子)가 2호점 후보지 조사를 위해 새로운 섬으로 떠났다.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할 수 있는 자연환경을 2호점 선정 기준으로 삼은 안정환은 세계 5대 갯벌이 있는 서해의 한 섬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물때에 맞춰 해루질을 가야 했던 1호점과 달리 물이 차 있을 땐 바다 해루질을, 물이 빠졌을 땐 갯벌 해루질을 할 수 있는 ‘24시간 자연 수산시장’이 준비된 곳이었다.
섬에 도착하자마자 식재료 수급 여부를 테스트하기 위해 안정환과 일꾼들은 해루질에 나섰다. 이때 진은 혼자 낚싯대를 만들며 “참치를 잡겠다”고 자신만만하게 이야기했다. 안정환은 실제로 바다에서 참치를 잡은 적이 있다는 진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진의 낚싯대를 직접 손 봐주며 그를 챙겼다.
이연복 셰프는 새로운 재료를 들고 오는 일꾼들을 반기며 조식으로 ‘소라 수제비’를 준비했다. 또한 애제자 진에게는 소라 더덕 무침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이연복과 진이 현란한 요리 스킬을 뽐내며 금세 잘 어우러지는 한 상을 만들어냈다.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을 자랑하는 소라 수제비와 매콤한 소라 더덕 무침의 조합이 모두를 사로잡았다. 요리 스승 이연복은 진의 ‘소라 더덕 무침’에 “종로 골뱅이집 온 것 같다”며 극찬했다.
이어 안정환과 일꾼들은 조식을 먹는 사이 물이 다 빠진 갯벌로 해루질을 떠났다. 갯벌에 들어서자마자 진과 산들이 찰떡 호흡을 칠게를 대량 확보하며 희망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그러나 정작 애타게 찾는 조개는 빈껍데기만 남아 있어 이들을 애타게 했다. 특히 진이 빈 껍데기만 주우며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신인의 자세로 열심히 갯벌을 파헤친 진은 결국 ‘동죽’을 잡는 데 성공, 이후 노하우를 알고 나서는 연속으로 잡으며 즐거워했다.
이후 이연복 셰프는 갯벌에서 확보한 재료들로 메뉴 검증에 나섰다. 소문난 피자 덕후 진에게 이연복은 “K-피자 동죽전을 만들자”라고 제안했다.
이연복 셰프는 조개와 면을 볶아 ‘중식 봉골레 파스타’와 산들이 먹고 싶어 한 ‘칠리 칠게 튀김’을 만들기로 했다.
메뉴를 정한 뒤 나란히 앉아 재료를 손질하는 요리 스승 이연복과 제자 진의 환상의 칼질 하모니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진은 반죽부터 고난도 전 뒤집기까지 성공하며 혼자서 완벽한 동죽전을 완성했다.
모든 음식이 완성되고, 이들은 식감부터 맛까지 완벽한 한 끼 식사에 모두 감탄했다. 그중에서도 진의 만든 첫 야생 요리 동죽전은 입맛이 까다로운 안정환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그런 안정환에게 진은 “셰프로 또 불러주세요”라는 애교 있는 제안으로 0.5성급 무인도에 셰프로 다시 돌아올 진을 기대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진은 “갯벌에서 잡은 재료로 다양한 요리도 나오고, 체험이 재미도 있었다”며 2호점 후보지에 평점 4.8점을 줬다. 진도 푹 빠져든 매력의 이번 섬이 2호점으로 선정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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