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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오늘 ‘승강기 구조’ 합동훈련 실시
지난해 1,042건, 남부소방서 등 4개 기관 참여
고층화 등 영향 증가세… 안전문화 의식 높여야
작성 : 2024년 08월 12일(월) 16:27 가+가-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오는 13일 광주대학교에서 4개 기관이 참여하는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남구는 12일 “해마다 승강기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와 초기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대 호심관에서 합동훈련 및 안전교육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제 광주에서는 매년 승강기 갇힘 등으로 사고 발생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의 최근 3년간 승강기 구조 건수에 따르면 지난 2021년 846건에서 2022년 849건으로 소폭 증가한 뒤 2023년에는 무려 1,042건에 달했다.
건축물의 고층화와 대형화로 승강기 설치가 증가하고 있고, 승강기를 운행하는 곳에서 안전관리를 미흡하게 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번 합동훈련에는 남구를 비롯해 남부소방서, 승강기안전공단, 광주대 4개 기관이 참여하며, 안전교육에는 남구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관계자들이 함께한다. 합동훈련은 광주대 학생 3명이 승강기 고장으로 엘리베이터에 갇힌 비상 상황 시나리오에 맞춰 초기 대응부터 구조까지 모든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한다.
전성일 기자 jsi56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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