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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일 전략은… 맞춤식 공부, 문제풀이, 오답노트
송원학원 등 올해 킬러문항 배제돼 출제 전망
건강관리에 유의하면서 수능마무리 공부해야
앞으로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수능 성패 좌우
작성 : 2024년 08월 05일(월) 16:32 가+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 왔다. 지금은 수시모집 지원 준비를 하면서 수능 마무리 공부를 잘 해야 할 시점이다. 그 동안 공부한 내용을 점검해 보고 남은 기간 동안 학습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앞으로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수능 시험의 성패를 좌우한다.
5일 대구진학지도실과 송원학원 등에 따르면 당국은 지난해 수능에서 킬러문항을 배제해 출제했다. 이 방침은 올해 수능에서도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들은 이 방침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지금 시점에서 특별히 달라지는 것은 없지만 수능 당일까지 건강관리에 유의하면서 수능마무리 공부를 잘 해야 한다.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 중에서 어려웠던 부분을 중심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EBS 교재와 교과서를 통해 마무리 정리를 하고 다양한 종류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정리해 둔 오답 노트를 활용하고 모의고사 문제를 주어진 시간 안에 여러 번 풀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문제를 풀 때는 점수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문제 풀이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면 된다. 지금부터는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왔고 수능시험 당일까지 정상적인 컨디션만 유지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무리한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좋다.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다.
◇수능 학습 대책
▲맞춤식 수능 공부가 중요하다
수능 공부는 지망 대학의 모집단위에서 반영 비율이 높은 영역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통합형 수능이 도입된 이후 선택과목별 유·불리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국어와 수학은 공통과목 배점이 높기 때문에 공통과목에서 고득점을 해야 유리하다. 선택과목 유·불리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본인이 선택한 과목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다. 영어는 절대평가로 비중이 낮기 때문에 인문계, 자연계 모두 국어와 수학의 비중이 높아졌다.
▲출제경향과 예상난이도를 다시 한번 점검한다
수능 공부에서는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정확하게 예상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6월 모의평가는 지난해 수능에서 어렵게 출제됐던 국어와 수학은 비슷하고 영어는 지난해 수능에서도 아주 어려웠는데 더 어렵게 출제됐다. 실제 수능시험에서는 6월 모의평가에 비해 국어와 수학은 비슷하고 영어는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하고 준비하면 될 것이다. 킬러문항 배제 방침이 지난해처럼 유지되기 때문에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참고하면 된다. 지난해 수능 문제를 포함한 기출문제도 반드시 풀어 봐야 한다.
▲EBS 인터넷 강의와 교재를 참고한다
수능 시험의 EBS 수능교재와 강의 연계율은 50%다. 과목 특성에 따라 간접연계로 출제한다. 다만 지난해부터 연계체감율은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수능 준비에서 EBS 인터넷 강의와 교재는 반드시 참고할 필요가 있다. 수능시험에서 변별력을 가르는 문항들은 비연계 지문을 활용한 문제가 많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대비도 해야 한다.
▲문제풀이를 많이 하고 오답노트를 잘 활용한다
지금부터는 다양한 종류의 문제 풀이를 통해 실력 향상을 기해야 하는 시기다. 문제 풀이도 그냥 정답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은 교과서를 통해 기본 개념을 다시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문제 풀이를 통해 영역별로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 푸는 연습을 많이 하고 수능시험에 대한 실전 능력을 길러야 한다. 평소 모의고사에서 한 번 틀린 문제는 다음에도 틀리기가 쉬운데 시험을 친 후 잘 틀리는 문제를 오답 노트에 기록, 정리해 두면 도움이 된다.
▲건강관리에도 유의한다.
수능 공부 외에도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수능 시험 당일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한다. 시간이 부족하다고 무리한 계획을 세울 필요는 없으며 잠자는 시간을 갑자기 줄이는 것도 피해야 한다. 수능 공부하는 틈틈이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거나 맨손 체조를 하는 것도 컨디션 유지에 도움이 된다.
고준영 기자 kjy35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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