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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수업 대전환 이끌 ‘2030 교실’ 구축 본격화
교육현장 중심 교실 ‧ 수업 모델 개발 운영 계획 발표
2025년 100개 교실 구축 목표로 ‘수업 브랜드화’ 주력
작성 : 2024년 07월 09일(화) 16:45 가+가-
지난 5월 여수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통해 큰 주목을 받았던 ‘2030 교실’을 전남교육 현장으로 확산, 안착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8일 청사 상황실에서 주요정책회의를 열고, 미래교실 수업의 대전환을 이끌어 갈 ‘2030 교실 구축·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현장 중심의 2030 교실·수업 모델을 개발해, 전남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2030 교실’을 브랜드화 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030 교실 구축·운영 계획의 주요 방향은 ▲ 미래교육 대비 ▲ 학교 중심 ▲ 통합 구축 ▲ 브랜드화 네 가지로 요약된다.
우선 교육공동체 의견을 적극 반영한 2030 교실과 수업 모델 개발에 나선다. 전남교육청이 만들어가고자 하는 2030 교실의 표준 모델은 ▲ 개인별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교실 ▲ 공간의 제한이 없는 교실 ▲ 언어의 장벽이 없는 교실 등이다. 특히 수업 모형은 수업자에 따라 그 방향성이 무궁무진한 만큼, 교사가 제안하는 개인별 특화모델을 개발하는 데도 주력한다.
이와 함께 교실 안에서 구현할 2030 수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9월 ‘2030 교실 설명회’를 열고, 교사들이 제안하는 수업 모델을 선정·개발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2030 교실은 교실의 실제 사용자인 교사,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이를 위해 교실구조·디지털 기기·책걸상 등 교실 환경과 관련해 학생, 교원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2030 교실 TF’를 구성해 운영한다. 또 전남 교사 및 장학진 411명으로 구성된 미래수업지원단은 ‘2030 미래수업 연구회’로 활동을 이어, 수업 모델 개발에 힘을 보탠다.
특히 수업 주제·내용·방식 등 교육과정 평가를 통해 2030 교실 수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도 주요 과제다. 전남교육청은 많은 교사들이 수2030 수업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그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수업나눔 콘서트’, 수업 모델 브랜드화, 출판 콘텐츠 제작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헌 대기자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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