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1회 선두타자 홈런 ‘쾅’… 10경기 7홈런
작성 : 2024년 06월 26일(수) 16:36 가+가-
메이저리그(MLB) 슈퍼 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2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오타니는 26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4 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첫 타석에 들어선 그는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선발 크리스 플렉센의 5구째 바깥쪽 커브를 공략, 우중간 담장을 살짝 넘기는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지난 23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두 경기 만에 추가한 시즌 24호 홈런이다.
오타니는 이날까지 최근 10경기에서 7개의 대포를 가동할 만큼 매서운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내셔널리그(NL) 홈런 선두도 유지했다. 21홈런으로 이 부문 2위에 올라있는 마르셀 오즈나(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격차는 3개로 벌렸다.
아울러 홈런으로 9경기 연속 타점 행진도 이었다. 이는 다저스 구단의 단일 시즌 최장 연속 경기 타점 타이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