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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연사 100여 명·22개 참여국·부스 1591개 설치
5개 섹션 139개 프로그램·59시간 미래교실 수업
작성 : 2024년 05월 27일(월) 17:35 가+가-
마이클 샌델 등 국내외 100여 명 연사들의 강연, 22개 참여국에 1591개 부스, 학생 1107명의 현장 수업 참여까지. 오는 29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교육계 안팎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미래교육 콘퍼런스 ▲글로컬 미래교실 ▲미래교육 전시 ▲문화예술 교류 ▲미래교육축제 등 5개 섹션 139개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는다.
박람회 기간 여수세계박람회장은 미래 교육을 논의하고 체험하며 이를 매개로 교류하는 글로컬 교육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미국·독일·캐나다·베트남·인도·호주 등 22개국이 박람회에 참여한다. 참관객만 16만 명이 넘을 것으로 도교육청은 예상하고 있다.
대규모 국제 행사로 치러지는 만큼 여수세계박람회장 면적의 절반이 미래교육박람회 콘텐츠로 채워진다.
구글·애플·네이버·LG 등 글로벌 교육기업을 비롯해 국내외 62개 기업이 부스를 꾸민다.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등 58개 교육 관련 기관이 미래교육 정책·우수사례 등을 제시한다. 전시 부스만 1591개에 달한다.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넘어 전면의 해상을 활용한 점도 눈에 띈다. 박람회장 인근 항구에는 아시아 최대 상륙함 독도함이 6월1~2일 모습을 드러낸다. 독도함은 1만4500t 급으로, 길이만 199m에 달한다. 조선통신사선·해군 제3함대 전북함·완도수산고 실습선 등도 뱃길탐방과 다양한 승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글로컬 미래교육 콘퍼런스에는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 데니스 홍 등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교육감, 대학 부총장 등 교육계 리더 100여 명이 참여한다. 5일간 석학들의 기조강연 5개 등 49개의 콘퍼런스가 열린다.
박람회 핵심 콘텐츠인 글로컬 미래교실에는 137명의 전남 교사가 유치원·초등·중등·프로젝트 수업 등 59시간의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참여 학생은 현장 534명, 온라인 수업 참여 573명 등 1107명이다.
글로컬 문화예술 교류에는 23개 프로그램 80여 개 국내외 공연팀이 무대에 선다. 국제교류 프로그램에는 한국·몽골·미국·베트남·일본·중국·캐나다·튀르키예 등 7개 국가 400여 명의 지구촌 청소년들이 참여한다.
이 밖에도 진로교육박람회·스마트로봇챌린지·이중언어 말하기대회·해양문화체험 등 7개의 미래교육 축제에 24개 세부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헌 대기자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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