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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흔들리는 이강인, ‘미니 한일전’서 분위기 반전할까
6일 오전 구보 뛰는 소시에다드와 UCL 16강
작성 : 2024년 03월 05일(화) 17:22 가+가-
한국 축구의 미래로 불리다 하극상 논란으로 위기에 처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미니 한일전이 예상되는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와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PSG는 6일 오전 5시 스페인의 에스타디오 데 아노에타에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소시에다드와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을 치른다.
지난 15일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PSG는 상대적으로 편한 상태로 2차전에 임할 예정이다.
양 팀의 객관적 전력 차이에서도 PSG의 어렵지 않은 8강 진출이 점쳐진다.
팀 상황과 별개로 이강인의 입지는 불안하다.
한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했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전 탈락 이후 리그 3경기를 소화했으나 출전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지난달 18일 낭트전(2-0 승)에 선발 출전해 61분을 소화했던 그는 26일 렌전(1-1 무)은 전반 45분만 소화했다.
그리고 가장 최근 경기였던 AS모나코전(0-0 무)에선 후반 41분 교체로 뛰어 단 4분만 그라운드를 누볐다.
매 경기 주전은 물론 연속 연장 접전 등 체력적으로 무리했던 아시안컵 이후 손흥민(토트넘)과의 물리적 충돌 논란까지 더해져 크게 흔들리는 모양새다.
이에 이번 소시에다드전은 분위기 반전의 기회가 될 가능성이 있다.
통계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 등은 이번 경기 예상 선발 명단에서 이강인을 제외했으나, 일부에서는 모나코전을 4분만 뛰게 한 게 소시에다드전을 대비한 체력 안배였다는 평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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