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초교 교사 대상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설명회
작성 : 2024년 02월 27일(화) 17:06 가+가-
광주시교육청이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강화한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초등학교 평가업무 담당자와 3학년 담임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초등교원 설명회를 열었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컴퓨터·노트북·태블릿 등을 이용, 개별학생의 성취 특성을 진단하는 평가이다. 교과 학업 성취 수준뿐만 아니라 사회·정서적 부분도 다루고 있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모든 학교가 같은 날 진행했던 지필평가 형태가 아닌 학교에서 학년 초 원하는 시기를 정해 평가에 참여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 학년 전체 학생 대상 읽기·쓰기·셈하기를 반영한 문해력·수리력 검사를 진행한다. 정확한 학력 진단을 바탕으로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의 안정적 시행을 위한 것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평가는 학생 개개인의 교육 목표 도달 정도를 확인하고, 학습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며 교수·학습의 질을 개선하는 데 주안점을 둬야 한다”며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가 정확한 진단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지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옥균 대기자 jok566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