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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홀란과 동점 경합 끝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
2023 더 베스트 FIFA 여자 선수상 스페인 본마티
작성 : 2024년 01월 16일(화) 16:35 가+가-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엘링 홀란(노르웨이)을 제치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수여하는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국제축구연맹은 16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캡틴 리오넬 메시가 엘링 홀란, 킬리안 음바페를 제치고 2023 더 베스트 FIFA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기자단, 팬이 투표했다. 감독, 선수, 기자단, 팬의 투표 결과는 25%씩 반영됐다.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다. 두 선수가 공동 1위를 기록한다면 1위 표로 획득한 점수가 높은 선수가 최종 수상자가 된다.
이번 투표 결과 메시는 맨체스터시티의 유럽 축구 3관왕(트레블)을 이끈 홀란과 48점으로 동점을 이뤘다. 규정에 따라 1위 표를 더 많이 얻은 메시가 수상자가 됐다. 킬리안 음바페는 35점으로 3위에 올랐다.
메시는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5년, 2019년, 2022년에 이어 이번에도 이 상을 받았다.
메시는 2022년 자신의 첫 FIFA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에는 파리생제르맹에서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메시는 지난해 3월에는 퀴라소를 상대로 자신의 A매치 100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2023 더 베스트 FIFA 여자 선수상은 스페인을 여자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아이타나 본마티가 차지했다.
맨체스터시티의 5관왕 달성을 이끈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시모네 인자기 인테르 감독,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을 제치고 2023년 최우수 사령탑으로 선정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23년 맨시티를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어 UEFA 슈퍼컵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2023 FIFA 클럽 월드컵에서도 정상에 등극했다.
잉글랜드를 여자월드컵 결승으로 이끈 사리나 비흐만은 2023년 더 베스트 FIFA 여자 감독상을 수상했다. 비흐만은 잉글랜드를 이끌고 아놀드 클라크컵과 여자 피날리시마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월드컵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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