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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더 큰 진보정당으로… 기후·노동·다당제 가치 중심”
작성 : 2023년 07월 17일(월) 17:27 가+가-
정의당이 기후·녹색, 노동, 다당제 연합정치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신당 창당을 추진한다.
정의당 신당추진 사업단은 17일 오전 10시40분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당 신당추진 사업단은 기후·녹색, 노동 그리고 양당정치를 넘어서는 다당제 연합정치, 이 세 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새로운 비전수립과 통합, 연대를 통한 신당추진을 하겠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정의당은 한국사회 산업구조, 복지시스템, 경제, 노동정책 등 모든 분야에서 녹색과 생태, 돌봄의 가치를 중심으로 사회생태국가, 녹색돌봄국가로의 대전환을 위한 새로운 사회 비전수립을 제1의 목표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껏 진보정당이 포괄하고 제시하지 못했던 확장적 의제와 대안으로 진보정치의 혁신을 이루고 이에 뜻을 같이 하는 정당, 정치세력, 시민들과 함께 진보정치의 확장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노동 가치에 대해선 “정의당의 변하지 않는 가치는 ‘일하는 노동자’를 대변한다는 것”이라며 “일하는 모든 사람의 노동 기본권 확립, 노동권 밖의 노동자 대변, 노조와 손잡고 사회연대의 강력한 힘으로 노동정치의 혁신과 확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당정치가 대변하지 못하는 다수의 일하는 사람들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는 다당제 연합정치로의 전환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선거제도의 개혁 뿐 아니라 대통령의 권한 분산을 위한 국회 총리추천제를 시작으로 대통령제도의 근본적 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업단은 제3정치 세력과의 통합과 연대를 모색하기 위한 행보도 시작할 것이라며 “새로운 가치와 비전수립을 위한 구체적 논의를 열기 위해 8월, 비전 포럼과 연속 세미나를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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